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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고기국수 맛집|자매국수 휴무라 간 도도리 고기국수 솔직 후기

제주공항 근처 고기국수 맛집|자매국수 휴무라 간 도도리 고기국수 솔직 후기

제주 도착하자마자 달려갔던 자매국수가 휴무라서 살짝 멘붕이었어요. 비행기 안에서부터 고기국수만 생각했는데 그냥 편의점에서 때우기엔 너무 아쉬운 첫 끼라 바로 주변을 다시 찾다가 제주공항 근처 고기국수 맛집으로 많이 보이던 도도리 고기국수를 향했습니다. 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라 배고픈 마음 붙잡고 겨우 참으면서 갔는데, 과연 자매국수 빈자리를 잘 채워줄지 기대 반 걱정 반이었네요.

제주공항 근처 접근성 최고,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관리

도도리 고기국수는 제주 제주시 다호북길 36 쪽에 있어서 네비에 이름만 찍으면 바로 나와요. 제주공항에서 5분 남짓이라 렌터카 찾고 바로 이동하기 좋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09시 40분부터 20시까지, 라스트오더는 19시 20분이라 아침 늦게부터 저녁 비행기 전까지 무난히 커버돼요. 주차장은 넓은 편이라 초보 운전자인 저도 부담 없었습니다. 입구에 캐치테이블 키오스크가 따로 있어 먼저 번호 찍고 대기하면 돼요. 점심 피크 시간에 갔는데도 시스템 덕에 웨이팅 흐름이 빨라서 생각보다 오래 안 기다렸습니다.

대기석도 널찍하고 벽에는 방송 출연 장면이랑 사인들이 가득 붙어 있어서, 정말 제주 고기국수 유명한 집이구나 싶은 느낌이었어요. 활주로에 바로 붙어 있어 창가 자리에 앉으면 비행기 이착륙도 보여서 여행 온 기분이 더 났습니다.

넓은 홀이 주는 여유, 메뉴는 심플하지만 선택은 고민

안으로 들어가면 층고가 꽤 높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제주공항 근처 고기국수 맛집 중에서도 꽤 쾌적한 편이에요. 단체 손님도 많았는데 시끄럽다기보단 활기찬 분위기 정도였습니다. 자리는 직원분이 안내해 주고, 주문은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으로 하는 방식이에요.

메뉴는 제주 고기국수, 제주 비빔국수, 한방국밥 정도로 심플한 편이고 가격은 고기국수 기준 1만원이라 요즘 제주 물가 생각하면 나쁘지 않네요. 자매국수 휴무만 아니었어도 비교를 못 해봤을 텐데, 덕분에 새로운 집을 알게 된 셈입니다. 저는 기본 고기국수에 고기반찬 욕심이 나서 고기전 추가, 같이 간 지인은 비빔국수로 주문했어요.

고기국수 국물은 깔끔, 면은 살짝 호불호…사이드는 만족

기본 반찬은 보리밥이랑 김치, 깍두기, 양파 장아찌 정도로 단출합니다. 국수 나오기 전에 보리밥에 양념장 살짝 비벼 먹으니 속이 먼저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셀프바 김치가 맵다는 안내문이 있는데 실제로도 꽤 칼칼해서 고기국수랑 같이 먹으면 국물이 더 시원해지는 느낌이네요.

메인인 고기국수는 사기 그릇에 담겨 나와 끝까지 뜨끈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국물은 자매국수처럼 아주 진득한 스타일보단, 잡내 없고 담백하게 떨어지는 타입입니다. 첫 숟갈에 느끼함 없이 고소한 맛이 올라와서 깔끔한 국물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 것 같아요. 고기 고명도 얇게 썰려 있어 면이랑 같이 먹기 편했고, 양도 꽤 넉넉했습니다. 다만 면에서 살짝 밀가루 향이 느껴져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더라고요. 저는 이런 향에 조금 민감한 편이라 완전 취향 저격은 아니었지만, 함께 간 지인은 괜찮다고 해서 개인 차이가 있는 부분 같아요. 비빔국수는 양념이 과하게 맵지 않고 새콤달콤한 편이라 고기랑 잘 어울렸습니다. 사이드로 시킨 고기전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두께가 두껍지 않은데 고기가 꽉 들어 있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서 고기국수 국물에 살짝 적셔 먹으니 궁합이 딱 좋았습니다.

제주공항 바로 옆에서 편하게 한 끼 해결하기엔 확실히 장점이 많은 집이었어요. 국물 맛은 마음에 들었고, 면은 살짝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는 다시 올 의사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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