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행/맛집

장가 닭강정

장가 닭강정

여수 해양공원 산책하다가 바다 보면서 간단히 먹을 거리 찾다가 눈에 띈 곳이 바로 장가 닭강정이었어요. 간판에 수제 여수닭강정이라고 크게 적혀 있는데, 바닷바람 맞으면서 뜨끈한 닭강정이라니 그냥 지나치기 힘들더라고요. 국내산 닭다리살만 쓴다는 문구랑 할머니 게장 소스 얘기를 보고 괜히 더 믿음이 갔습니다.

여수닭강정으로 유명한 해양공원 오션뷰 자리

장가 닭강정은 전남 여수시 하멜로 66, 여수 해양공원 공영주차장 입구 바로 옆이라 찾기 쉬워요. 영업시간은 매일 11시부터 22시까지, 라스트 오더는 21시 30분이라고 하네요. 1층에서 주문하고 포장하는 구조고, 2층 한파인트 홀에서는 오션뷰 보면서 먹고 갈 수 있어서 여수해양공원맛집 느낌이 제대로 났어요. 저는 낮에 갔는데도 통창 너머 바다가 시원하게 보여서 그냥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수제 여수닭강정, 양념맛과 스페셜 세트 솔직 후기

메뉴는 기본 수제 닭강정 2만4천원, 맛은 간장·양념·마라·칠리·크림마요 5가지 중에서 고르는 구조였어요. 반반은 안 된다고 해서 살짝 아쉬웠지만, 여수닭강정 하면 양념이지 싶어서 양념으로 선택했습니다. 같이 간 친구랑 안주 겸 간식으로 먹어보려고 장가닭강정 스페셜 3만8천원도 주문했어요. 스페셜에는 닭강정이랑 칠게강정, 새우강정, 수제 오징어튀김까지 한 번에 나와서 여수현지인맛집 답게 구성이 꽤 알찼습니다. 주문 후 바로 튀겨줘서 10분 남짓 기다렸는데, 바삭함이 확실히 달랐어요.

바삭한 칠게와 부드러운 닭다리살, 술안주로도 최고

먼저 양념 여수닭강정부터 먹어봤는데, 순살 닭다리살이라 속살이 진짜 부드러워요. 겉은 바삭한데 안은 촉촉해서 식감이 딱 좋았습니다. 양념은 많이 맵지 않고 살짝 매콤한 단짠이라 아이들도 먹기 괜찮을 정도였고요. 위에 청양고추랑 땅콩, 아몬드가 올라가 있어서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와요. 칠게강정은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인데 한 입 베어 물면 바삭 소리가 날 정도로 잘 튀겨져 있어서 맥주가 절로 생각났습니다. 새우랑 오징어튀김도 기름 냄새 없이 깔끔해서, 여수닭강정이 왜 여수해양공원맛집으로 불리는지 알겠더라고요.

양도 넉넉해서 둘이서 배부르게 먹고, 남은 건 포장해 숙소 가서 야식으로 또 먹었어요.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으면서도 계속 손이 가는 맛이라 다음에 여수 오면 밤바다 보이는 시간에 다시 들르고 싶네요.

#여수닭강정 #여수현지인맛집 #여수해양공원맛집 #장가닭강정 #여수닭강정스페셜 #여수닭강정양념맛 #여수닭강정포장 #여수해양공원닭강정 #여수이순신광장맛집 #여수닭강정여행
광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