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비가 살짝 오던 날, 야장 바람 맞으며 가볍게 한 잔 하고 싶어 안양역에서 걸어서 5분, 인생식당 안양일번가점으로 향했다. 안양역 술집 중에서도 초밥과 뜨끈한 국물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호기심이 폭발. 야장 자리가 있다길래 일찍 가면 대기 없이 앉을 수 있을까 싶어 시계를 보며 출발했다.
야장 먼저 선점, 6시 전 방문 추천
가게 앞 빨간 야장 테이블이 딱 보이는 순간, 오늘 선택 성공. 영업시간은 매일 17:00-02:00, 브레이크 타임 없이 이어진다. 안양역 술집 찾는다면 6시 이전 입장 강력 추천. 이 시간에 들어가면 소주나 맥주, 음료 1병을 서비스로 챙겨준다. 야장은 금방 찬다. 비가 와도 천장이 있어 가볍게 빗소리 즐기며 먹기 좋았다. 주차는 1시간 무료라 자차로 와도 부담 없다.
내부 널찍, 단체도 여유로운 거리감
안으로 들어가니 천장 높고 동선이 여유롭다. 안양일번가 술집답게 테이블 간격이 널찍해 소음이 덜한 편. 회식 자리로도 손색없겠다. 웨이팅은 평일 18시 전 입장 시 거의 없었고, 19시가 넘어가니 밖에서 2~3팀 대기. 분위기는 조도 낮춰져 사진도 잘 나온다.
초밥이 메인, 주문하면 우동·떡볶이 서비스
안양역 초밥으로 유명하다길래 광어묵은지 초밥과 연어 초밥을 선택. 초밥 10피스 이상 주문하면 미니 우동이 따라오고, 기본으로 매콤 떡볶이와 참치 크루통이 셋팅돼 입이 심심할 틈이 없다.
광어묵은지 초밥은 샤리가 단단하게 쥐어져 퍼지지 않고, 묵은지의 산미가 기름기를 싹 잡아준다. 한 점 베어물면 광어가 야들야들하게 풀리면서 고소함이 올라온다. 연어 초밥은 두께가 도톰, 양파와 함께 먹으니 느끼함이 없다. 안양일번가 초밥 찾는다면 이 조합으로 충분히 만족. 안주로 김치전도 추가했는데 바삭한 가장자리, 살짝 단맛 도는 간장과 잘 맞는다. 비 오는 날엔 국물 생각나서 모둠 전골도 시켰는데 얼큰한 베이스라 술이 술술.
비가 멈춘 늦저녁, 야장에 다시 사람들이 가득 차더라. 안양역 술집 중 이렇게 야장+초밥 조합은 흔치 않다. 계산대 옆 이벤트 보드에 SNS 3종 참여 시 즉시 5천 원 할인도 눈에 띈다. 안양일번가 술집을 찾는 이유가 충분해지는 순간.
야장 바람, 탄탄한 초밥, 뜨끈한 국물까지 한 번에 해결되니 만족도가 높았다. 안양역 술집을 고민 중이라면 17시대 입장으로 혜택 받고, 초밥 주문해서 우동·떡볶이까지 챙겨보길. 다음에는 안양일번가 초밥 중에서 광어묵은지에 장어 한 피스 더 추가해볼 생각. 재방문 의사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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