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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맛집도량

경복궁맛집도량

경복궁 쪽으로 나들이 갈 때마다 지나치기만 했던 서촌 골목, 이번엔 부산에서 일부러 흑백요리사도량 도량을 보려고 서울까지 올라갔어요. 방송에서 철가방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동파육 자랑하던 걸 보고 꼭 한번 먹어봐야겠다 생각했거든요. 캐치테이블 알람까지 맞춰놓고 정각에 떨리는 마음으로 클릭했는데, 예약 성공 화면이 뜨는 순간 소리 지를 뻔했어요. 그렇게 도량예약성공 덕분에 서울 나들이 일정이 순식간에 정해졌고,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설레는 마음으로 자하문로6길 골목을 따라 올라가는데, 이미 건물 앞에는 기대감 가득한 사람들이 모여 있더라고요. 오늘 하루는 온전히 이 식당 중심으로 움직여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들뜬 기분이었어요.

흑백요리사도량 예약과 도량예약팁

도량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시부터 21시 30분까지 영업하고,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에요. 저는 저녁 타임을 노리고 캐치테이블에서 미리 예약해 두었고, 예약 시간 10분 전에 맞춰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직원분이 도착 확인을 해 주고 메뉴를 먼저 볼 수 있게 안내해 줘서, 기다리는 동안 마음 편하게 결정할 수 있었어요. 흑백요리사도량 인기가 여전해서 그런지 앱 들어가 보니 다른 날들은 이미 거의 다 찼더라고요. 도량예약팁을 꼽자면, 매달 25일쯤 다음 달 자리가 열리니까 알람 맞춰두고 1분 안에 선택을 끝내는 게 핵심이에요. 원하는 날짜가 안 떠도 시간대를 조금 넉넉하게 보면 취소표가 간간이 보여서, 부산처럼 먼 곳에서 오는 사람도 일정 짜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흑백요리사도량 내부 분위기와 도량주차팁

번호를 불러줘서 11시에 2층으로 올라가니 입구에 흑백요리사 로고랑 철가방요리사 철가방이 딱 전시돼 있어요. 살짝 긴장됐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편한 분위기라 금세 풀렸어요. 2층은 홀, 3층은 룸 형식으로 되어 있고, 중국술들이 잔뜩 진열돼 있어서 살짝 비장한 술자리를 부르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창가 쪽 2인석에 앉았는데, 테이블 간 간격이 넉넉해서 옆자리 눈치 보이지 않아 좋았어요. 도량주차팁도 하나 적어두자면, 건물 1층 유료 주차장에 대면 식사할 때 1시간 무료 지원이 돼요. 다만 자리 수가 정말 많지 않아서, 주말에는 근처 공영주차장도 같이 알아두는 게 마음이 편해요.

도량메뉴추천, 동파육과 훠궈 그리고 튀김

흑백요리사도량에 왔으니 동파육은 무조건 주문해야 할 것 같아서 테이블당 1개만 된다는 동파육, 양고기 튀김, 어향가지 튀김, 그리고 도량 소고기 정식 훠궈로 구성해봤어요. 도량메뉴추천을 한마디로 말하면 동파육+어향가지 튀김 조합이 기본 세트 같아요. 동파육은 4만 원인데, 한 조각 집어 올리는 순간 고기가 힘없이 축 처질 정도로 부드러워요. 비계는 기름지지 않고 입안에서 스르르 녹고, 소스는 짜지 않으면서 달콤하고 깊은 맛이 나서 밥이 절로 생각났어요. 어향가지 튀김은 가지 속에 새우 살이 꽉 차 있어서 한입 베어 물면 탕수육이랑 완전 다른 고급 버전 같은 느낌이고요. 양고기 튀김은 쯔란 향이 꽤 진하지만 잡내는 없고, 맥주 한 잔 부르는 맛이라 철가방요리사 팬이라면 꼭 먹을 만해요. 훠궈는 1인 1팟으로 나와서 홍탕과 백탕을 골랐는데, 홍탕은 얼큰하면서도 과하게 자극적이지 않고, 백탕은 국물이 진해서 해장 느낌으로도 좋았어요.

흑백요리사도량에서 식사를 마치고 내려오면서, 웨이팅까지 감수한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동파육 익힘이 워낙 좋다 보니 다른 메뉴들도 다시 도전해 보고 싶어서, 다음엔 저녁 시간에 예약을 잡아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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