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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동 맛집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직화

대구 수성구 범어동 맛집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직화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직화요리집이 보이길래, 불향 제대로 나는 제육이 급 땡기던 날 점심으로 들렀다. 범어역과 동대구역 사이에 있어 접근성도 괜찮고, 범어동맛집 새 얼굴이라 기대치가 높았다. 무엇보다 직화 불맛과 특색있는 밑반찬 조합이 어떨지 궁금했다.

주차 여유, 점심 웨이팅은 짧게

상호는 홍옥식당. 대구 수성구 국채보상로 918 1층, 영업시간은 11:00~21:00, 라스트오더 20:00. 브레이크 타임은 없이 운영 중이라 애매한 시간에도 식사 가능했다. 바로 옆 고객 주차장이 넉넉해 차 가지고 가기 편했다. 평일 12시 반 도착, 앞팀 한 팀 대기였고 회전이 빨라 10분 만에 착석. 범어동맛집 찾는 분들은 11시 30분쯤이 가장 여유롭다.

깔끔한 내부와 키오스크 주문, 메뉴 픽

내부는 우드톤에 테이블 간격이 넓어 조용히 식사하기 좋다. 자리마다 물컵과 수저가 정갈하게 놓여 있고 직원분 응대도 친절. 주문은 키오스크로 간단히 진행한다. 메인은 직화 제육볶음과 오징어볶음, 1인 메뉴와 사이드가 구분돼 선택이 쉽다. 오늘은 직화의 핵심을 보려 홍옥직화 제육볶음 2인, 대접밥 2, 사이드로 명란치즈두부뚝배기와 초계무침을 더했다.

불향 폭발 제육과 사이드의 한상 밸런스

기본 상차림이 먼저 깔리는데, 김치나 샐러드, 김 등 특색있는 밑반찬이 과하지 않게 깔끔하다. 직화 제육볶음은 한 숟가락 뜨자마자 불향이 터지고, 돼지고기는 잡내 없이 촉촉하다. 매운맛은 중간 정도라 밥 비비기 좋고, 대접밥 한 그릇이 금방 사라진다. 초계무침은 새콤하고 매끈한 닭살 포가 입맛을 확 살려 제육 사이사이 물리지 않게 받쳐준다. 명란치즈두부뚝배기는 부드러운 두부에 치즈가 녹아 든 고소함, 위에 올린 명란 톡톡한 식감이 포인트. 제육과 번갈아 먹으면 단짠고소가 완성된다.

식사 내내 불향이 이어지는 직화 조리 덕분에 제육볶음이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다. 밥 따로 주문하는 시스템이라 덮밥처럼 먹고 싶으면 계란프라이 추가가 꿀조합. 사이드는 명란치즈두부뚝배기 하나만으로도 테이블 분위기가 달라진다. 범어동맛집 중에서 직화를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이 구성이 정답. 특색있는 밑반찬, 제육볶음, 명란치즈두부뚝배기 세트로 한 끼 완성. 범어동맛집을 찾는 가족 외식이나 점심 회식 장소로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불향 진한 직화와 깔끔한 밑반찬, 합리적인 구성이 잘 맞아떨어진다. 다음엔 오징어볶음으로 변주를 주고, 초계무침은 재주문 각. 범어동맛집 새 후보를 찾는다면 홍옥식당을 저장해두자. 재방문 의사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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