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역에서 쓱 걸어가다 노란 외관을 보고 발걸음이 멈췄다. 에브리띵큐트. 오늘은 꼭 들어가 보자고 마음을 다잡았다. 부산소품샵 투어 중 가장 설레던 찰나였다. 소중한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르려 가벼운 마음으로 입장했는데, 결국 가방이 든든해져 버렸다 ㅎㅎ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반갑게 맞아줘서요.
문 앞에서 이미 취향저격
핑크 문을 열자마자 산리오 포스터가 포근하게 반겨준다. 부산일본소품샵 찾는 분이라면 부디 이곳을 저장해두셨으면. 노랗게 빛나는 외벽이 사진 맛집이라 먼저 한 컷 남기고 천천히 숨을 고른 뒤 입장했어요 ㅋㅋ
안으로 한 걸음, 지갑은 준비
안쪽 벽에는 크로미, 마이멜로디 뽑기 안내가 가득. 확정 가챠도 있어 실패 걱정을 덜 수 있어 든든했다. 부산전포소품샵 중 이렇게 알차게 구성된 곳이 흔치 않구나 하는 생각에 괜히 미소가 났다.
지브리 코너에서 시간순삭
토토로, 센과 치히로 메모지를 보는 순간 손이 먼저 움직이더라. 엽서 몇 장은 자연스럽게 담고, 키링은 한참을 들었다 놨다. 부산소품샵답게 선물하기 좋은 사이즈와 디자인이 알뜰하게 모여 있어 고르는 일이 즐거웠다.
가챠 존은 유혹 그 자체
알록달록 캡슐을 보는 순간 동전을 찾는 내 손길이 분주해졌다. 원하는 시리즈를 고를 수 있으니 오늘만큼은 합리적인 소비라며 스스로 다독였다 ㅎㅎ 부산캐릭터소품샵의 매력은 바로 이런 설렘에서 빛나는 것 같다.
산리오 정품이 진열 가득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파우치까지 색감이 정말 기분을 살려준다. 부산서면전포소품샵 탐방 때 이곳을 먼저 추천드리는 이유, 눈앞에 보이면 참아내기 어려운 귀여움이 차곡차곡 쌓여 있어서다니까요.
키링 고르는 재미
하와이 한정 느낌의 키티 키링을 보는 순간 심장이 콩콩. 선물용 하나, 내 몫 하나로 나눠 담으며 괜히 뿌듯했다. 부산소품샵 투어를 목표로 왔는데, 오늘만큼은 그 목표를 정성스럽게 채운 기분.
핑크존에서 마무리 쇼핑
뷰러, 빗, 휴대 미러까지 디테일이 사랑스러워 한참을 머물렀다. 가격은 잠시 망설여지지만, 소장 가치가 충분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부산소품샵을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납득하실 수준이에요.
한 바퀴 더 돌기 성공
인형, 키체인, 미니 캐비닛 소품까지 촘촘히 채워져 있어 두 눈이 바빴다. 전포대로 산책 중 가볍게 들렀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부산일본소품샵을 찾는 지인들에게도 기쁜 마음으로 바로 공유했다.
오늘의 결론. 에브리띵큐트는 부산전포소품샵 중에서도 산리오, 지브리, 한교동까지 한 번에 만나는 곳이었다. 부산소품샵 투어 코스로 넣어두면 선물 챙기기 편하고, 제게도 작은 위로가 되어주었다. 다음엔 피크민도 꼭 만나길 바라며, 서면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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