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대형카페 중에 요즘 가장 자주 듣던 곳, 올리떼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출퇴근길마다 보이던 하얀 성 같은 외관이 늘 궁금했거든요. 주말에 가족과 느긋하게 빵과 커피 즐기기 좋은 곳을 찾다가, 유럽풍 인테리어와 넉넉한 좌석, 주차 편의까지 갖췄다는 얘기에 방문을 결심했습니다. 첫 느낌부터 “오늘은 오래 있어도 되겠다” 싶었어요.
분당대형카페답게 주차와 동선이 여유롭다
위치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624-1. 단독 건물이라 주차가 편했습니다. 주차요원이 안내해줘 헷갈리지 않았고, 만차면 뒤편 환경생태학습원 주차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10:00-21:00(간혹 9시 오픈 표기도 있어 방문 전 확인 추천). 대형 카페답게 대기보단 회전이 빠른 편이지만, 주말 오후는 북적이니 오전 방문이 좋아요. 내부는 리모델링한 프렌치 스타일로 층고가 높고 좌석 간격이 넓어 가족, 아이 동반도 편했습니다. 야외 정원도 잘 가꿔져 분당정원카페 느낌이 살아있어요.
베이커리 라인업이 강력해 브런치까지 충분
올리떼는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 송영광 명장의 빵을 맛볼 수 있는 분당베이커리카페로 유명하죠. 1층 베이커리 존에서 소금빵, 깜빠뉴, 맘모스, 수플레 케이크를 담고 아메리카노,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소금빵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 버터 향이 길게 남았고, 깜빠뉴는 겉껍질이 고소하게 터지며 씹을수록 담백한 밀 향이 올라왔어요. 맘모스는 크림이 과하지 않고 균형이 좋아 한 끼 대용으로 충분. 수플레 케이크는 폭신한 식감에 은은한 단맛이 커피와 잘 맞았어요. 샌드위치류도 다양해 분당브런치맛집으로 와도 손색 없습니다.
자리 선택의 재미, 층마다 머무는 이유가 다르다
1층은 픽업과 베이커리 쇼핑, 2층은 창가석이 넓어 노트북 작업하기 좋고, 3층은 식물과 햇살이 들어와 휴식용으로 딱입니다. 콘센트 좌석도 꽤 있고, 창밖 테라스는 바람이 선선할 때 인기. 음악 소리는 적당했고 대화 소음이 분산돼 오래 머물기 편했어요. 분당올리떼의 장점은 ‘앉을 자리가 많다’가 아니라 ‘앉고 싶은 자리가 많다’는 점. 그래서 분당대형카페 중 재방문율이 높다는 게 이해됐습니다.
총평은 아주 만족. 유럽 감성 외관, 정원 산책, 든든한 베이커리와 안정적인 커피까지 한 번에 해결돼요. 다음에는 평일 오전에 와서 테라스에서 느긋하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습니다. 분당대형카페 찾는 분, 사진 찍기 좋고 오래 머물 공간이 필요한 분께 올리떼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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