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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수제버거 맛집 아주라버거 특별한 피자버거

서면 수제버거 맛집 아주라버거 특별한 피자버거

퇴근길에 친구랑 오랜만에 서면에서 만나기로 해서 무조건 서면 맛집 쪽으로만 검색을 했어요. 그러다 치즈 폭포 사진 하나에 눈이 딱 멈췄는데, 그게 바로 전포카페거리 쪽에 있는 아주라버거 피자버거였어요. 사진만 봐도 서면 수제버거 중에 존재감이 다르더라고요. 피자 한 판이 그대로 버거 위에 내려앉은 느낌이라 호기심이 확 올라왔습니다. 요즘 묵직한 서면 햄버거가 괜히 당기기도 했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랑 수다 떨기 좋은 서면 맛집이라 기대 가득 안고 찾아갔어요.

서면 맛집 아주라버거 위치와 영업시간 정보

아주라버거는 부산진구 서전로38번길 62 1층, 전포카페거리 안쪽에 있어서 서면 맛집 돌아다니다가 들르기 좋았어요. 매일 11시부터 21시까지 영업하고 라스트 오더는 20시 50분이라 늦은 저녁에도 여유 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평일 저녁 7시 조금 안 돼서 갔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 잡았고, 포장 주문이 많아서 생각보다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블루·오렌지 톤 인테리어라 사진 찍기에도 예쁘고, 2인 테이블부터 혼자 앉기 좋은 자리까지 있어서 서면 햄버거 혼밥하러 오기에도 딱입니다. 셀프바에 케찹, 물티슈, 일회용 장갑 다 준비돼 있어서 필요한 건 편하게 가져다 쓰면 돼요.

치즈 폭포 서면 피자버거 실물 비주얼

저희는 피자버거 세트랑 체리버거 세트를 골랐고, 사이드는 하나는 감자튀김, 하나는 어니언링으로 섞어서 주문했어요. 서면 피자버거로 유명한 집답게 피자버거가 먼저 나왔는데, 치즈가 진짜 폭포처럼 흘러내려서 서면 맛집 중에서도 비주얼 원탑 인정했습니다. 100% 소고기 패티 위로 토마토 베이스 소스, 두툼한 치즈, 페퍼로니가 겹겹이 올라가 있는데, 한 입 베어 물자마자 토마토 향이 먼저 확 올라오고 바로 뒤에 꾸덕한 치즈 풍미가 밀려와요. 생각보다 짜지 않고 패티 육즙이 살아 있어서 피자랑 버거를 동시에 먹는 느낌이었어요. 어니언링은 겉은 바삭, 안은 촉촉해서 피자버거랑 한입씩 번갈아 먹기 좋았습니다.

체리버거와 콘치즈, 서면 수제버거의 개성

다른 메뉴도 궁금해서 체리버거와 콘치즈 토핑도 맛봤어요. 체리버거는 크림치즈와 체리 콩포트가 듬뿍 올라가 있어서 달콤한 향이 먼저 나는데, 자를 때부터 소스가 흘러내려 보는 재미가 있네요. 한 입 먹어보니 새콤달콤한 체리와 고소한 크림치즈, 소고기 패티가 묘하게 잘 어울려서 서면 수제버거 중에서도 꽤 이색적인 조합이었어요. 콘치즈는 우유소스에 졸인 옥수수 같아서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강했고, 패티랑 같이 먹으면 버거라기보다 콘치즈 플레이트에 빵을 찍어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 감자튀김은 얇고 바삭해서 식어도 크게 눅눅해지지 않았고, 서면 햄버거 세트 치고 양도 넉넉해서 둘이서 꽤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 대비 구성도 좋고, 피자버거 하나만으로도 서면 맛집으로 불릴 만해서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는 점심 한가한 시간에 다시 가서 다른 메뉴까지 천천히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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