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바프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어요. 오랫동안 이름만 나오던 거인들의 섬이었는데, 원피스 1175 소식이 퍼지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특히 로키라는 인물과 엘바프에 숨겨진 옛날 이야기가 한꺼번에 튀어나오면서 팬들 사이에서 계속 이야기거리가 생기고 있네요. 단순한 전투가 아니라, 세계의 숨은 면이 하나씩 열리는 느낌이라 기다리는 재미가 더 커졌습니다.
원피스 1175 로키와 니드호그 열매의 정체
원피스 1175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엘바프 왕자 로키의 능력이에요. 지금까지 이름만 나오고 제대로 등장하지 않아서 더 궁금했던 인물이죠. 스포일러에 따르면 로키는 환수종 니드호그 열매를 먹은 능력자로 나옵니다. 용 같은 괴물의 힘을 가진 열매라서 모습부터 위압감이 크다고 해요. 특히 입에서 번개를 뿜어내는 토르 하임이라는 기술이 핵심인데, 하늘에서 떨어지는 번개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번개를 몰고 다니는 느낌이라 전투 장면이 꽤 강렬하게 그려질 걸로 보입니다. 엘바프를 노리고 들어온 침입자들이 이 공격 한 번에 밀려 나가는 전개라면, 거인 왕자의 존재감이 확실히 드러나겠죠. 지금까지는 샹크스와 엘바프 연결만 많이 다뤄졌는데, 로키까지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엘바프 전력 구도가 한 번에 선명해지는 흐름입니다.
엘바프 전설과 루피를 잇는 복선
원피스 1175에서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은 거인족 야루루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전쟁의 신과 태양신이 맞붙는 전설이 나오는데, 전쟁의 신은 니드호그 열매와 라그니르라는 망치를 들고, 태양신은 반대편에서 맞서는 그림이에요. 태양신 쪽은 자연스럽게 루피의 태양신 니카 설정과 이어지기 때문에, 옛 전설이 현재 인물들의 싸움과 겹쳐 보이는 구조가 됩니다. 이 전설은 단순한 옛날 이야기 느낌이 아니라, 누군가가 실제로 겪었던 기록에 가깝게 흘러가요. 그래서 독자들은 루피와 로키가 언젠가 같은 편이 될지, 아니면 진짜로 정면으로 부딪칠지 여러 방향으로 상상하게 됩니다. 엘바프라는 땅 자체도 거인들의 힘뿐 아니라 옛 신들의 싸움이 남은 장소처럼 그려져서, 원피스 세계 지도에서 차지하는 무게가 더 커지고 있어요. 이런 흐름 때문에 원피스 1175는 세계관이 한 단계 더 넓어지는 지점으로 여겨집니다.
루피의 새 기술과 이무의 경계심
전투 장면 쪽에서 눈에 띄는 건 루피의 새 기술이에요. 스포일러에 따르면 루피는 서머스라는 적을 상대로 기어 5 상태에서 고무고무 던 토르 라이플이라는 공격을 사용합니다. 말 그대로 던지는 동작과 번개 느낌이 합쳐진 기술이라, 몸이 늘어나는 루피 특유의 움직임에 하늘의 힘이 섞인 듯한 모양새가 나와요. 기술 이름에 토르가 들어간 만큼, 엘바프 쪽 번개 이미지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한쪽에서는 로키가 토르 하임으로 번개를 뿜고, 다른 쪽에서는 루피가 번개 느낌이 섞인 라이플을 쓰는 구조라, 두 인물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같은 줄기에 올라탄 사람들처럼 보이네요. 또 한편에서는 성지 마리조아의 이무가 니드호그라는 이름에 바로 반응합니다. 이무가 예전부터 이 능력을 알고 있었던 것처럼, 니드호그 네놈은 줄곧 엘바프에 있었다는 말을 남기며 로키를 경계하는 장면이 포착돼요. 이무가 직접 움직이지는 않지만, 이 말을 통해 세계 정부가 엘바프와 니드호그 열매를 오래 전부터 주시해 왔다는 점이 드러납니다. 여기에 원피스 1175 공식 연재 일정도 함께 공개됐어요. 2026년 3월 2일 주간 소년 점프 14호에 실릴 예정이며, 그 뒤에는 작가 휴재가 한 번 끼어 있어 다음 화를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지게 됩니다.
원피스 1175는 엘바프의 왕자 로키와 니드호그 열매, 그리고 전쟁의 신과 태양신 전설을 한 번에 끌어내면서 큰 줄기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루피의 새 기술과 로키의 번개 기술이 서로 다른 자리에서 동시에 빛나고, 이무는 멀리서 이 움직임을 눈치채고 있어요. 엘바프, 세계 정부, 태양신 니카가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앞으로의 전개를 기다릴 수 있는 단서들이 촘촘히 깔려 있는 화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