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올 것 같은 흐린 날, 뜨끈한 전주삼계탕이 자꾸 생각나서 송천동으로 향했어요. 예전부터 차 타고 지나갈 때마다 주차장이 꽉 차 있는 걸 보고 한 번은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이라 살짝 기대가 컸어요. 부모님 모시고 몸보신하고 싶기도 해서 전주삼계탕 검색하다가 결국 유씨네본가누룽지삼계탕 송천점으로 결정했답니다. 10가지 약재에 누룽지까지 들어간 삼계탕이라니, 속까지 편안해질 것 같은 느낌이라 가기 전부터 배가 출출해지더라고요.
전주삼계탕 맛집답게 편한 주차와 위치
유씨네본가누룽지삼계탕 송천점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976 1층에 있어요. 큰길가라 내비 찍고 가면 바로 보여서 찾기 쉽더라고요. 매일 10시 30분부터 21시까지 영업하고 라스트오더는 20시 10분이라 저녁 늦게 전주삼계탕 생각날 때도 부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것도 꽤 큰 장점이었어요. 가게 앞뒤로 전용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송천점삼계탕 먹으러 갈 때 주차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고, 점심 피크 시간에 잠깐 웨이팅 있었지만 회전이 빨라 10분 정도만 기다렸어요. 저는 주말 11시 30분쯤 갔는데 그때가 가장 여유롭고 좋았어요.
밝고 깔끔한 홀, 전주삼계탕 메뉴 구성
안으로 들어가니 테이블 간격이 넓고 깔끔해서 가족끼리 이야기 나누며 식사하기 딱 좋았어요. 유아용 의자랑 일회용 앞치마도 준비돼 있어 유씨네삼계탕이 왜 가족 모임 장소로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메뉴는 누룽지삼계탕 15000원, 전복 누룽지 삼계탕 20000원, 토종닭 누룽지 백숙, 능이 백숙, 오리 훈제까지 다양했는데 이날은 기본 누룽지삼계탕 2인으로 주문했어요. 닭볶음탕이랑 1인 솥도리탕 메뉴도 따로 있어 다음에는 그걸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반찬은 김치, 깍두기, 고추, 양파가 나오고, 파김치랑 깻잎김치는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담백한 국물이랑 파김치 조합이 특히 좋았어요.
압력솥에서 바로 나오는 누룽지삼계탕의 묵직함
잠시 뒤 뚝배기 뚜껑을 열자마자 고소한 냄새가 확 올라왔어요. 생각보다 그릇이 엄청 커서 전주삼계탕 양 정말 많다 싶었어요. 위에는 누룽지가 두툼하게 덮여 있고 아래에는 국내산 영계와 10가지 약재로 우린 육수가 보글보글 끓고 있었어요. 누룽지는 윗부분은 약간 바삭, 국물에 젖은 부분은 쫀득해서 죽처럼 떠먹기 좋았고, 삼계탕 국물은 간이 세지 않고 아주 심심한 편이라 소금·후추 살짝 찍어 먹으니 딱 맞았어요. 닭살은 압력솥에서 바로 나온 거라 그런지 살짝만 건드려도 뼈와 분리될 정도로 부드러웠고, 안에는 찹쌀, 대추, 밤, 인삼까지 꽉 차 있어 한 숟갈 먹을 때마다 몸이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누룽지삼계탕 좋아하신다면 이 집은 삼계탕추천 드리고 싶어요.
부모님이 특히 담백한 전주삼계탕 스타일을 좋아하셔서 만족도가 높았고, 양이 많아서 둘이 가면 뚝배기 비우기 힘들 정도였어요. 어르신 입맛에 잘 맞는 담백한 맛이라 송천점삼계탕 찾는 분들께 전주삼계탕 맛집으로 충분히 매력 있는 곳이었어요.
담백한 국물과 고소한 누룽지, 부드러운 닭까지 세 박자가 잘 맞아 떨어져서 다음에 또 유씨네삼계탕 생각날 것 같아요. 전주에서 든든하게 몸보신할 전주삼계탕 찾는다면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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