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건대입구술집 검색만 하다가, 이번엔 남자친구랑 제대로 분위기 보고 고른 곳이 바로 건대역이자카야 하루였어요. 야키토리랑 사시미 사진 보는 순간 그냥 여기다 싶어서 예약부터 눌렀네요. 건대입구술집 중에서도 후기 평이 좋아서 살짝 기대가 컸는데, 직접 가보니 왜 다들 건대술집추천에 꼭 넣는지 알 것 같았어요.
건대입구술집 하루 정보 한눈에 정리
하루 건대점은 서울 광진구 동일로22길 59 2층, 건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정도라 진짜 가까워요. 영업시간은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17시부터 01시,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17시부터 02시까지고, 라스트 오더는 각각 20분 정도 일찍 마감돼요. 매장 자체 주차는 없어서 건대입구술집 오는 분들은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골목 유료주차장 맡기고 걸어오시는 게 편해요. 저희는 네이버 예약으로 방문했고, 리뷰 쓰면 하이볼 한 잔 주는 이벤트도 있어서 남자친구가 신나서 바로 참여했네요. 내부는 따뜻한 우드 톤이라 생각보다 더 아늑했고, 다찌석이랑 테이블석이 섞여 있어서 데이트도 좋고 혼술도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였어요.
돈고츠오뎅나베, 국물 맛 보고 놀랐던 날
첫 주문은 돈고츠오뎅나베 19,000원으로 시작했어요. 건대이자카야 와서 나베는 꼭 먹어봐야 할 것 같더라고요. 돼지뼈 베이스 육수에 어묵, 유부, 각종 채소가 꽉 들어가 있는데, 국물이 진하면서도 꽤 담백해서 술안주랑 식사 겸용으로 딱 좋았어요. 짜기만 한 국물이 아니라 처음 한 숟갈 뜨자마자 입에서 고소한 향이 확 올라오는데, 남자친구도 이건 다시 시켜 먹을 맛이라고 하더라고요. 끓이면서 점점 더 진해지는 스타일이라 중간부터는 라면 넣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요. 따뜻한 국물 메뉴 찾는다면 건대입구술집 중에 여기 돈고츠오뎅나베는 꽤 만족도 높을 것 같아요.
찹쌀가라아게와 베이컨새우크림우동의 확실한 한 방
두 번째는 찹쌀가라아게 17,000원, 베이컨새우크림우동 17,000원 주문했어요. 찹쌀가라아게는 겉은 진짜 바삭한데 속은 촉촉해서 식감 대비가 너무 좋았어요. 일반 가라아게보다 살짝 더 쫀득해서 식감이 계속 손을 가게 만드는 느낌이에요. 간도 세지 않고 적당히 짭조름해서 하이볼이랑 궁합도 좋더라고요. 베이컨새우크림우동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였어요. 크림 소스가 진한데 느끼하지 않고, 베이컨 짭조름함이랑 통통한 새우 식감이 같이 느껴져서 술안주라기보단 제대로 된 파스타 느낌이었어요. 면도 퍼지지 않고 탱탱해서 마지막에 소스까지 싹 긁어먹었네요. 건대역이자카야 중에 크림우동 맛있는 곳 찾는 분들한테는 하루가 진짜 건대술집추천 리스트에 들어갈 수밖에 없겠다 싶었어요.
전체적으로 안주 퀄리티가 좋아서 건대입구술집 중에 재방문 의사 확실히 생겼고, 다음엔 꼭 숯불꼬치랑 사시미까지 먹으러 다시 가보고 싶네요. 주말 데이트로 편하게 가볍게 한잔하기에 분위기랑 가격, 위치까지 모두 균형 잡힌 건대이자카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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