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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읍뱃터깡왕새우튀김전문점 구읍뱃터맛집 야외자리식당 튀김맛집 떡볶이맛집

구읍뱃터깡왕새우튀김전문점 구읍뱃터맛집 야외자리식당 튀김맛집 떡볶이맛집

영종도 바다 보면서 산책하다가 갑자기 떡볶이랑 새우튀김이 너무 먹고 싶어졌어요. 평일 오전이라 구읍뱃터 쪽에 문 연 곳이 거의 없어서 그냥 걸으면서 찾다가 깡왕새우튀김전문점을 발견했는데, 예전에 지나가다 보기만 했던 곳이라 괜히 반가웠네요. 구읍뱃터 맛집이라고 많이 들었던 곳이라 친구 두 명과 별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계획 없이 온 방문치고는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구읍뱃터 맛집 깡왕새우, 위치·영업시간·분위기

가게는 인천 중구 은하수로 29번길 48, 구읍뱃터 어시장 쪽 길만 따라 나오면 바로 보여서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영업시간은 월·화·목·금 11:00~23:00, 토·일 12:00~24:00이고 매주 수요일은 쉬는 날이라 다른 날 다시 올 땐 꼭 확인해야 할 것 같아요. 주차는 가게 앞보다는 근처 구읍뱃터 공영주차장에 세우는 게 편했고요. 내부는 호프랑 분식집 사이 느낌이라 편안했는데, 아침부터 문을 열어서 평일 오전 끼니 해결하기 좋은 구읍뱃터 맛집이구나 싶었어요. 밖에는 야외 테이블도 쫙 깔려 있어서 구읍뱃터 튀김 한 접시 놓고 바람 쐬기 좋은 야외자리 맛집 느낌이었고, 입구 옆 강아지 인형 마스코트도 그대로라 지나가다 보면 한 번씩은 다들 쳐다보게 되네요.

키오스크 주문, 떡볶이·새우튀김 세트 선택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는 시스템이라 친구들이랑 천천히 메뉴를 고를 수 있었어요. 구읍뱃터 맛집답게 튀김이 종류별로 많았는데, 셋 다 떡볶이랑 새우를 같이 먹고 싶어서 떡볶이랑 새우튀김이 같이 나오는 세트 메뉴를 골랐어요. 세트 안에는 깐 왕새우튀김이 여러 개 들어 있고, 국물떡볶이가 함께 나와서 뱃터새우튀김이랑 떡볶이를 한 번에 맛보기 좋더라고요. 따로 튀김만 추가할까 고민하다가 일단 세트부터 먹어보고 부족하면 더 시키자 했는데, 양이 꽤 넉넉해서 셋이 나눠 먹기에도 나쁘지 않았어요. 튀김은 주문 후에 다시 튀겨서 내주셔서, 접시가 나오자마자 바삭바삭한 소리가 들릴 정도로 상태가 좋았네요.

바삭한 새우튀김과 국물떡볶이의 조합

먼저 깐 왕새우부터 먹어봤는데,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얇아서 느끼하지 않고 좋았어요. 한 입 베어 물면 바삭한 식감 다음에 탱글한 새우 살이 딱 느껴져서 왜 구읍뱃터 맛집으로 불리는지 알겠더라고요. 머리랑 껍질이 다 손질돼 있어서 손으로 집어 들어도 먹기 편했고, 친구들도 먹으면서 계속 “이 새우 괜찮다”라고 했어요. 국물떡볶이는 밀떡이라 쫄깃했고, 매운맛 조절이 가능해서 저희는 중간 단계로 선택했는데 매콤달콤이 적당했어요. 튀김을 떡볶이 국물에 푹 찍어 먹으니 구읍뱃터 튀김 특유의 고소함이 더 살아나는 느낌이었고, 떡이랑 새우를 같이 집어 먹으니 진짜 떡볶이 맛집이라고 느껴졌어요.

셋이서 떡볶이랑 새우튀김 세트 한 판 비우고 나니 딱 배부르게 만족스러운 정도였어요. 무엇보다 평일 오전, 문 연 곳이 거의 없을 때 우연히 들른 구읍뱃터 맛집에서 이렇게 따끈한 튀김이랑 떡볶이를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네요. 덕분에 영종도 나들이 시작을 기분 좋게 열 수 있어서 다음에 또 친구들이랑 가볍게 한 끼 하러 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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