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갑자기 회 한 점에 소주가 생각나서 검색하다가 루원시티 횟집 중 야장까지 된다는 회뜨는중 루원시티점을 알게 됐어요. 가정역에서 걸어갈 만한 거리라 산책 삼아 천천히 걸어가 봤는데, MK타워 1층 테라스에 조명이 켜져 있는 걸 보는 순간 이미 마음은 들떠 있었네요. 늦은 밤까지 운영하는 루원시티 회 맛집이라고 해서 시간 부담도 덜했고, 오늘은 제대로 한 번 먹어보자 하는 기대감이 쑥 올라갔습니다.
루원시티 횟집 중 야장 감성 좋은 외관과 위치
회뜨는중 루원시티점은 인천 서구 봉오재3로94번길 11, MK타워 1층에 있고, 가정역 4번 출구에서 천천히 걸어서 7~8분 정도라 찾기 쉬웠어요. 입구 앞 수조에 생선이 바글바글해서 일단 신선도는 믿음이 갔고요. 영업시간은 저녁 5시부터 새벽 3시까지라 저처럼 늦은 시간에 출출할 때 가기 딱 좋았습니다. 모둠회는 소자 기준 5만 원대였고, 인원수에 맞게 중·대 사이즈도 선택 가능해서 루원시티 횟집 치고는 부담이 덜했어요. 루원시티 야장 자리도 따로 있어서, 담배 냄새 걱정 없이 바람 쐬며 먹을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그니처 모둠회 구성과 가격, 만족도 높은 한상
안쪽은 4인 테이블 위주로 아담하지만 답답하지 않았고, 폴딩도어라 루원시티 야외 술집 느낌으로 날 풀리면 통째로 열어둔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루원시티 회 맛집답게 한 번에 여러 종류를 맛보고 싶어서 시그니처 모둠회 소(5만 원대 초반)를 주문했는데, 광어·연어·고등어·도다리·보리숭어로 구성돼 있었어요. 여기에 감자전이 세트로 깔리고, 계란장, 안키모, 새우장까지 같이 나와서 상이 금방 꽉 찼습니다. 각각 식감이 달라서 먹는 재미가 있었는데, 도다리는 쫄깃하고 보리숭어는 고소하며, 고등어는 비리지 않고 진득한 맛이 좋았어요. 감자전은 얇게 썰어 바삭하게 구워 나오고 치즈가 살짝 올라가 있어, 가격 생각하면 가성비 괜찮은 한상이었네요.
루원시티 횟집에서만 느낀 특별한 먹는 방식
계란 간장장에 회를 찍어 먹는 건 루원시티 횟집 여러 곳 중에서도 꽤 독특한 방식이라 인상적이었어요. 노른자 고소함이 회랑 섞이니 생선 비린 느낌은 줄고 부드러움은 확 살아나서, 특히 연어랑 조합이 좋았습니다. 안키모는 농도 진한 간 맛이 느껴지는데, 와사비 살짝 올려 먹으니 술안주로 딱이었고요. 고등어회는 신선도 떨어지면 바로 티가 나는데, 이 날은 살이 탄탄해서 루원시티 회 맛집 타이틀이 헛말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쌈 채소랑 무순, 날치알을 같이 곁들이면 또 다른 느낌이라, 한 접시로 여러 가지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가정역 횟집 중 야장까지 즐길 수 있는 분위기와 이용 팁
이 날은 선선해서 일부러 루원시티 야장 쪽 테이블을 골랐는데, 은은한 조명에 바람까지 살살 불어와서 루원시티 야외 술집 찾는 분들이 왜 여기 많이 오는지 알겠더라고요. 사장님이 테이블마다 돌면서 회 먹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처음 보는 안키모도 부담 없이 먹어볼 수 있었어요. 영업시간이 새벽 3시까지라 1차로 식사만 하고 가도 좋고, 다른 데서 먹고 2차로 회만 가볍게 먹으러 와도 괜찮은 구조였습니다. 저녁 7시 전에는 비교적 한가로운 편이라, 웨이팅 피하려면 그 시간대 추천드리고요. 가정역 횟집 중에서도 메뉴 구성이 다양해서 다음에는 고등어회 단품이랑 해산물 칼국수도 같이 시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원시티 회 맛집 찾는다면 한 번쯤 들를 만한 곳
전체적으로 가격 대비 구성, 회 퀄리티, 야장 분위기까지 골고루 만족스러웠고, 루원시티 횟집 중에서 재방문 의사 확실히 생긴 곳이에요. 루원시티 야장 자리에서 가볍게 한잔하기에도 좋아서, 다음에는 친구들 데리고 와서 모둠회 대자랑 다른 사이드까지 더 시켜보고 싶을 만큼 기억에 남는 가정역 횟집이었습니다.
